가수 휘성, 자택서 사망…약물 과다 투약 및 자살 가능성 조사 중, 나이, 활동, 프로필

• 43세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이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어 경찰이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경찰은 발견 당시 상황으로 보아 사망 후 상당 시간이 경과한 것으로 추정하며, 약물 과다 투약 또는 자살 가능성 등을 포함하여 다각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휘성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어 범죄 혐의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으며, 유서 여부와 정확한 사망 경위는 수사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 그는 오는 15일 KCM과의 합동 콘서트를 앞두고 있었기에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으며, 2002년 데뷔 이후 '안 되나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한 유명 가수였다.

• 휘성은 과거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기소되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전력이 있으며, 2020년에도 수면 유도 마취제 투약 후 쓰러진 채 발견된 바 있어 이번 사망 원인 규명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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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가수 휘성, 자택서 숨진채 발견…“사망 원인 조사 중”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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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본명 최휘성 (崔輝晟, Choi Whee-sung)
출생 1982년 2월 5일/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면목동
사망 2025년 3월 10일(향년 43세)/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해주 최씨
신체 171cm, 60kg, O형
가족 아버지 최광복, 어머니 김용숙, 남동생 최혁성(1983년생)
학력 서울면목국민학교 (졸업), 염창중학교 (졸업), 마포고등학교 (졸업), 아현산업정보학교 (실용음악과 / 졸업), 선문대학교 (신문방송학 / 중퇴), 국제사이버대학교 (경영정보학 / 학사), 경희대학교 대학원 (문화컨텐츠학 / 석사)
병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육군훈련소 조교) (2011년 11월 7일 ~ 2013년 8월 9일)
종교 증산도 → 무종교
소속 타조엔터테인먼트
데뷔 2002년 정규 1집 Like A Movie (데뷔일로부터 +8377일, 22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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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의 삶과 음악 경력 요약

• 휘성(최휘성)은 1982년생 대한민국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어린 시절 가정 형편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노력으로 음악적 역량을 키워왔다.

• 중학교 시절 댄스팀 활동을 시작으로 백댄서, 아이돌 그룹 멤버 등 다양한 경험을 거치며 음악적 기반을 다졌으며, 특히 하수도 시설에서 8시간씩 노래 연습을 할 정도로 혹독한 연습 과정을 거쳤다.

• 2002년 데뷔 앨범 'Like a Movie' 발매 이후 '안 되나요...', 'With Me', '불치병'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2집은 지상파 6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 소속사를 여러 차례 변경하며 독립적인 음악 활동을 이어갔으며,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제휴 및 YMC엔터테인먼트 소속을 거쳐 현재는 RealSlow Company를 설립하여 활동 중이였다.

• 휘성은 데뷔 초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기교를 선보이며 '어려운 노래'를 부르는 가수로 인식되었고, 발라드 장르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독보적인 음악적 스타일을 구축했다.

• 그는 다양한 OST 참여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내 머리 속의 지우개', '해를 품은 달', '괜찮아, 사랑이야' 등 유명 드라마 OST에 참여하였다.

• 휘성은 우울증과 불면증을 겪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꾸준한 노력과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끊임없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