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매체보도] 나의 소녀시대 왕대륙,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

나의 소녀시대 왕대륙, 살인미수혐의 긴급체포

대만 매체 보도에 따르면, 영화 '나의 소녀시대'의 주연 배우 왕대륙이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되어 검찰에 송치되었다.

왕대륙은 작년 4월 우버 운전자와의 시비 끝에 친구에게 운전자 폭행을 지시하였고, 이 과정에서 살인미수 혐의가 적용되었다.

당시 운전자의 신고에도 불구하고 가해자가 밝혀지지 않았으나, 왕대륙의 병역 기피 사건 수사 중 압수된 휴대전화에서 관련 증거가 발견되었다.

왕대륙의 휴대전화에는 그가 친구에게 운전자를 폭행하도록 지시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으며, 이를 통해 살인미수 혐의가 드러났다.

이 사건은 중화권 매체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왕대륙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예상된다.

병역 기피 혐의에 이어 살인미수 혐의까지 추가되면서 왕대륙은 연예계 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